(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한국농촌공사 구미지사(지사장 배윤태)가 직원의 청렴성을 스스로 진단하고 다양한 청렴성 지표를 통해 평가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청렴성 종합진단시스템인 「청렴온도계」제도를 시행해 직원들의 청렴성을 자가진단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청렴도와 관련된 금품᠊향응수수, 기준᠊절차 위배, 업무 부당처리, 재량권 남용, 예산 및 공용물 부당사용, 직원품위유지 위반 등이다.
평가모형은 ‘청렴도 자가진단’과 ‘청렴도 평가’로 구성되어 있다.
청렴도 자가진단은 개인이 처한 객관적인 상황과 그 상황에 대해 부여하고 있는 주관적인 해석으로서 12개의 설문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렴도 평가는 기존의 청렴도 평가결과, 부조리 관련 처분현황, 반부패 수범사례 등을 종합하여 반영한다.
배윤태 구미지사장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성자가진단을 수시로 실시해 청렴성에 대한 직원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해 Clean-Krc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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