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보건소가 8일 결핵담당공무원 및 결핵환자․가족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의 위험성과 결핵에 대한 정확한 지식의 이해, 올바른 태도 및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40여 년간 정부와 관련단체가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매우 빠른 속도로 감소해왔다.
그러나 현재도 높은 결핵감염위험률과 환자 발생을 나타내고 있으며 여전히 심각한 보건문제로 남아 있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결핵환자 발견사업을 추진하고 발견된 환자들에 대해서는 추구관리 등을 통해 완치율을 제고시키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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