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의 혁신도시 희망! 김천건설을 위해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10일 박 보 생 김천시장, 임경규 시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학계와 전문가,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4기 시정발전 방향과 김천발전전략」을 주제로 한국디지털 정책학회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혁신도시 건설, KTX 김천역사 건립,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로 국토중심의 신성장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는 김천시가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지역경제 살리기”와 시정목표인 “역동의 혁신도시 희망! 김천” 건설을 위해 창의적인 시의 발전 비전과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심포지엄은 “민선4기 김천시정 운영방향과 정책과제”를 제목으로 노 규 성 한국디지털 정책 학회장의 제1주제 발표와 “성공적인 혁신도시 조성과 연계 발전 전략”에 대한 대구경북연구원 이 석 희 박사의 제2주제 발표가 있었다.
서 상 호 대구카톨릭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심포지엄에 초청된 각 분야 전문가 7명의 토론과 방청객들의 질의․응답순으로 4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주제발표 및 토론과정에서 “혁신도시건설 및 KTX 역사는 「첨단과학기술과 교통물류허브」의 도시로, 김천이 발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시의 특성화된 발전 비전이 도출 됐다.
또한 이를 선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연계한 김천발전전략, 혁신도시와 연계한 성장주도산업 클러스터 육성, 교육 및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 보 생 시장은 전국체전 성공개최, 혁신도시건설, KTX 김천역사의 본격 착공에 따라 김천의 희망찬 새역사가 시작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비전과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세부적인 실천계획을 착실히 추진해, 민선4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김천 경제를 살리고” 시정목표인 “역동의 혁신도시 희망! 김천시대를 반드시 열어갈 수 있도록 15만 시민과 함께 시정의 모든 역량을 총집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패널: : 김 삼 곤(전, 한국전력기술 본부장), 김 인 중(한국산업단지 관리공단 산업입지센터 소장)
․박 충 선(대국대학교 교수), 이 성 근(영남 대학교 교수),
․이 승 희(한국디지털 정책학회 기획부회장)
․조 셉 윤(호주정부 혁신조정관), 최 창 학(정부혁신위원회 전자정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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