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 휴식 반납 노인전문병원 찾아 봉사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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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김천시청 투자유치과 직원들이 어모면 능치리 소재 노인전문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공휴일 임에도 아침 일찍 전 직원이 참여해 스스로의 힘으로 거동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휠체어 운전과 병실청소, 목욕봉사에 이어 식사 수발을 들었다.
평소 간호 간병사들의 보이지 않은 사랑과 봉사로 이루어져 왔지만, 틈틈이 여가를 이용한 사회인들의 봉사활동 참여는 간호 간병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된다고 했다.
또 봉사활동 참여는 봉사하는 이들 각자의 노후생활을 설계해보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봉사활동은 평소 우리 사회의 빈곤계층을 보호하고 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며 합리적인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솔선수범 실천해 나가는 공무원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