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7일 드론 관련 15개 기관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드론 관계자의 의견 수렴과 성장 가치가 높은 드론 산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상주시, 드론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

이날 간담회에서는 드론 기술의 현재 동향과 참석자들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적극적인 토론이 이뤄졌으며 다양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되었다.

향후 상주시는 드론산업을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시행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부문별 정책 추진 전략과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최우진 부시장은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하여 드론은 혁신성장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었고 범정부 차원에서 드론 산업을 집중 육성 중이다. 이에 발맞춰 드론 산업을 지역경제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길을 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