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장, 새마을지도자, 입주민대표, 노인회장 등 80여명 참석 성황(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지난 6일 저녁 8시 아포읍은 김천시 관내에서 처음으로 아파트를 찾아가 인구늘리기 등 당면업무를 적극홍보하고 주민들의 궁금증과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관내 기관장을 비롯해 아파트 이·반장, 새마을지도자, 입주민대표, 노인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날 회의는 생활 현장에서 주민과 호흡을 같이하기 위해 관내 최대 주거지인 덕일한마음임대아파트 1,100세대에 거주하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참석자 소개, 읍장 등 기관장 인사, 주요 당면시책추진사항 및 공지사항 전달, 주민 건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현장회의는 주민들의 궁금증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주민 참여를 극대화하여 행정과 주민간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회의 주요 내용은 “인구증가시책추진, 지역기업체 지원, 소외계층 보살펴주기, 우수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 주요 당면시책의 추진 홍보, 아파트 미전입세대에 대한 전입 독려, 지역개발사업 추진현황 홍보, 365일 회의실 개방 및 저녁시간을 활용한 수지침, 농악, 음악교실, 스포츠댄스 등의 문화교실 운영 안내 등이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아포초등학교 셔틀버스 운행, 아동복지회관 장소 알선 등을 건의하였으며 회의를 통하여 시정 및 지역개발현황을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인구증가, 지역경제살리기 및 소외계층보살펴주기 등 시책 추진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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