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22일 김천시립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문화예술교육 전문업체인 ‘(주)아츠컴퍼니 뜨락’ 진행으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민원 사례별 단막극과 민원 응대 방안을 모색하는 강연으로 구성된 색다른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연극으로 만나는 직원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민원 행정역량뿐만 아니라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견인하는 공직자로서 민원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친절’ 실천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고자 교육을 준비했으며, 직원들의 교육 참석으로 인한 민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분산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실제 민원 현장 사례로 엮은 단막극이 가미돼 직원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고, 친절서비스 생활화에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친절, 질서, 청결을 주요 실천 과제로 하는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SNS 인증샷 이벤트,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인 2024년 선진 시민문화 아카데미 운영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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