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 안전관리를 위한 주의사항, 손 씻기 안내(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보건소가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인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24일(13일간)까지 관내 집단급식소 67개소를 대상으로 수인성전염병 및 집단식중독 등 전염병의 사전예방을 위하여 집단급식 종사자 보균검사 및 조리기구 세균검사를 실시했다.
비위생적인 집단급식으로 인한 집단설사환자 발생과 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집단급식소 67개소 종사자 246명에 대해 세균성이질, 콜레라, 장티푸스 보균검사와 조리기구(칼, 도마, 행주)의 세균검사를 실시하고, 단체급식 안전관리를 위한 주의사항과 손씻기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여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학교급식소 41개소는 교육청과 연계해 종사자 보균 및 조리기구 세균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