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으로 인한 폐해 경각심일깨워(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에서 지난 4일 김천 예술고등학교학생 1, 2학년(24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및 음주 예방에 대한 교육시간을 가졌다.
신애정신병원 김재훈 진료과장을 강사로 초빙, 흡연과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담배와 술로 인한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 등 담배와 알코올속의 주요 유해물질과 청소년이 금연과 금주해야하는 이유 등을 의학 관련 질병들을 예를 들어 설명했다.
또한 부모의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은 각종불치병 및 만성병이 발생 할 수 있다는 경각심도 심어 주었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달 5월 14일 증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18일까지 19개교 3,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초등학교는 보건소에서 직접 교육을 실시하고 중 고등학교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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