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매주 금요일 저녁 운영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농소면(면장 이현윤)이 농한기를 이용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사회교육 기회제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농소면 가요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3일 저녁 8시 농소면 복지회관에서 개최된 개강식은 지역주민 160여명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루어 지역 주민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다.
2007년 농촌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의 일환인 가요교실은 앞으로 3개월간 매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친숙한 대중가요를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건강관련 특별강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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