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관련 유관기관 실무대책회의 개최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16일 김천시가 장애인 체전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교통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실무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실무대책회의는 경상북도장애인체전기획단, 경상북도생활경제교통지원팀, 경상북도교육청, 김천시교육청, 김천경찰서, 한국도로공사, 김천시장애인체전기획단, 김천시교통행정과 등 관련기관 실무진이 참석하여 주차, 교통소통, 교통수요 감축, 교통안전시설 개선, 수송, 교통안내 및 홍보대책 등 김천시에서 장애인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수립한 교통종합대책에 대하여 관련기관 의견 수렴과 심도 있는 토론으로 최종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차량2부제 운행, 장애인주차장 최 근접 배치, 임시주차장 활용, 시내버스 노선변경, 셔틀버스 운행, 김천IC 임시도로 활용 등 중요 부분에 대해서 전반적이고 입체적인 틀을 구성하였으며, 앞으로 종합대책에 마련되어 있는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홍보와 사업시행 등 본격적인 체전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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