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경찰서는 19일 오후 2시 20분경 김천시 황금동 소재 황금시장입구에서 전과10범의 강도 상해 피의자 김모(34세 무직 김천시 백옥동)씨를 검거했다.
김씨는 야간에 술에 취해 걸어가는 여자를 상대로 금품을 강취하기로 마음먹고 1월 17일 오후 8시 30분경 피해자인 손모(여, 59세 김천시 성내동)씨가 걸어가는 것을 뒤따라가 손으로 목을잡아 넘어뜨리고 주먹으로 머리부위를 때려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안면부 타박상, 경추부 염좌를 가한후 목에 걸려있던 금목걸이 1냥(10돈) 시가 50만원 상당을 강취한 혐의로 검거 되었다.
피의자 검거 경찰관 중앙파출소 경사 손모씨외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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