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1일 김천시 남면 월명리 운봉마을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명도로 확ㆍ포장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월명리 운봉마을 진입로는 지형이 험한 산악지 도로로 폭이 좁고 낙석 및 비탈면 유실 등으로 각종 사고의 위험이 산재해 그동안 주민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20m를 확ㆍ포장 개통함에 따라 대형차량 진입과 눈,비 등 악천후에도 안전한 통행이 가능해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됐다.
또한 월명리 주변의 중부내륙고속도로 남김천 I.C 개통과 마무리 공정에 접어들고 있는 김천~약목간 국도4호선 확장공사가 금년말 개통 예정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마을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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