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혁신도시건설지원단이 김천시 주요업무 자체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1년간 부서의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바탕으로 2008년 자체 종합평가를 실시, 6개의 우수부서와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최우수 공무원 1명을 선정했다.
올해 최우수 부서는 혁신도시, KTX 역사 건설과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힘쓴 “혁신도시건설지원단”이 선정됐으며, 우수부서는 지역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인 “투자유치과”와 시장 특별지시로 조세정의 확립에 매진한 “세정과” 2개 부서에게 돌아갔다.
장려는 고객만족을 위해 애쓰는 “종합민원처리과”와 지역 정보화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정보통신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지역보건과” 3개 부서가 수상했다.
시정추진 최우수 공무원은 시 발전과 미래에 대한 잠재력을 알리는데 기여한 도시주택과 신동국 직원이 선정됐다.
우수부서와 최우수 공무원에게는 오는 연말 종무식 때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자체 종합평가는 전년도까지 실시한 부서평가, 자체평가, 목표관리제로 삼원화된 평가를 하나로 통합하여 자체 평가의 내실화와 평가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업무별 가중치를 설정하여 객관성을 더욱더 높였다.
김천시는 부서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주요업무 자체 종합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평가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여 시민을 위한 책임있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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