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에 동참키로(한길뉴스 한길뉴스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천)는 어려운 경제난 극복을 위해 도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기 위하여 올해 하반기까지 월정수당의 2%를 반납하기로 결의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3월 25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55명 전의원이 동참하여 위기극복에 앞장서자는 의견을 모았다
이는 광역의회로는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의회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실천함으로서 경제 위기극복에 지방도의회가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반납액은 의원 월정수당 264만2천원의 2%인 5만2천840원으로 55명이 월 290만원 정도이다.
또한, 경상북도의회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하여 지방의회청년인턴제도입, 조기추경실시, 경제살리기 특별위원회 가동 등 총체적 위기 극복방안을 마련하여 의회 차원에서 적극대응하고 있으며, 전도민이 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