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소방서(서장 안태현)가 6일부터 한 달여 동안 소방 간부공무원 9명을 현장에 투입하는 현장 경영 체험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등경북소방 만들기』와 관련하여 현장 경영체험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경영노하우와 경영마인드를 배워 소방행정에 접목 발전의 기회를 삼고, 간부공무원들이 현장활동을 직접 체험토록 함으로서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체험제에 투입되는 한 간부공무원들은 “이틀 동안의 체험현장에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 화재구조구급활동의 현장체험제와 더불어 다양한 의견제시와 문제점을 분석 소방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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