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제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경예산 및 조례안 등 의결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의회(의장 박일정)는 7일 10시 본회의장에서 박보생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09년도 제1회 김천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09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267억원)을 상정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보고 대로 의결했다.
해당 상임위에서 심사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설립및운영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은 원안대로 의결시켰고, 이우청 의원 외 4인이 발의한 김천시귀농자지원조례안은 수정의결되었으며, 김천시가축사육에관한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상임위원회 심사과정에서 보류 처리됐다.
박일정 의장은 “이번 회기동안 제1회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경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는 등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행정 사무처리시 의원들께서 지적한 사항이나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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