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상황발생시 신속 대응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방 박보생)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재난관련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25일 오후 2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여름철 풍수해대비 유관기관 간담회

간담회는 송용배 부시장 주관하에 경찰서, 소방서, 5837부대 3대대, 한전, KT, 한국전기안전공사, 종합자원봉사센터, 자율방재단 등 관내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김천시 관련 실과소장이 모두 참석해 올해의 기상전망과 재난 단계별 근무체계, 각 기관별 임무와 협조사항 및 건의사항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이 있었다.

여름철 풍수해대비 유관기관 간담회

특히 긴급상황 발생시에는 인명구조, 교통통제, 전기, 통신, 도로 및 사회 기반시설 등의 응급복구가 최우선인 만큼 기관 상호간 역할분담과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사태 발생시 유관기관 상호간 신속한 상황전파와 지원, 그간의 재난발생시 대응태세에 따른 문제점을 인식하면서, 올 여름철 풍수해 만큼은 철저한 사전대비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상황발생 시 신속한 상황 대처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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