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 레포츠 단지조성으로 새 발전 모색
송천 국사리 일원 산악 수상레포츠단지 조성
단지 간 연결 등산
(신용성객원) = 김천시는 아포 소도읍 발전에 따른 핵심사업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송촌리,국사리,대성리 및 대성저수지,오봉저수지 일원에 자연친화형 레포츠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시는 국사봉 일원지역에 등산로, 산악자전거 훈련장, 활공연습장, 산악썰매장,암벽등반장 등을 조성한다.
또 시는 대성저수지 및 오봉저수지 일원에다 수상레포츠시설단지를 조성, 아포읍에따른 특성화를 꾀해나간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시는 24억여원을 투입, 오봉저수지,제석볼,국사봉,대성저수지를 연결하는 8km구간을 증산로 및 산악도로로 조성, 관공체육 메카로서 벨트화를 추진하게 된다.
약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대성리 국사봉 및 제석봉 일원 7천6백m2에 조성될 산악자전거 훈련장조성사업의 경우 삼림욕이 가능하도록 기존수림 내부에 폭 1.5m내외의 코스를 만들어 훈련과 함께 다양한 경관을 즐길수 있도록 추진된다.
아울러 시는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성리 국사봉 및 제석봉 일원에 시속 30km의 속도감을 맛볼수 있는 길이 1백50m(2개라인) 면적 6백50m규모의 산악 썰매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뿐 아니라, 시는 대성리 국사봉 및 제석봉 일원의 25% 내외 등경사 지역을 지정, 최장거리 1백14m에 이르는 활공연습장을 개설(사업비 2억원)하는 한편 , 성인 및 어린이들의 이용한 가능한 높이 6-10m규모의 암벽등반장(사업비 2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시는 7억원을 투입, 오봉저수지와 대성저수지 주변 1,405,000m2 부지에 애영장,산책로,선착장,노천광장,수상놀이시설 등이 갖춰진 수변공원을 조성,아포발전에 대한 특성을 꾀해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와는 별도로 시는 또 대성지저수지일원에 5억우너을 투입, 농구장,스케이트보드장,놀이마당 등 체육시설을 설치하게 되며, 그 주변 3천m2에 85대 주차규모의 주차장을 만든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포소도읍발전계획이 현실화되면, 아포는 물론 김천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뿐 아니라,김천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있어서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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