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호) = 국회의원 예비후보 송승호 신년사김천시민과 새누리당 당원 여러분,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붉은 원숭이띠(병신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원숭이는 지혜를 상징합니다.
2016년, 우리들에게는 원숭이의 지혜를 발휘해, 김천의 미래를 위한 매우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 그런 해이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김천시민과 새누리당 당원 여러분!
저는 두렵지 않습니다. 망설이지도 않습니다. 저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인 김천시민과 새누리당 당원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러분들만 믿고 의지하며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겠습니다.
우리 김천은 여러분들과 제가 살아왔고, 소중한 우리들의 아들·딸들이 살아갈 귀중한 삶의 터전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김천의 정치행태는 어떠합니까?
고교동기 두 분이 20년 동안 5번이나 국회의원을 돌아가면서 맡아 왔습니다. 그동안 강산이 2번이나 변했습니다.
그런데도 이들 두 분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무려 24년 동안 국회의원을 해야겠다고 올해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 또다시 나서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경우는 대한민국 정치역사상 유래를 찾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김천을 사랑하는 김천시민과 새누리당 당원 여러분!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우리 김천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인물을 원하고 있습니다.
김천에 대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뿐만 아니라, 미래에 김천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아갈 귀중한 우리들의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준엄한 과제인 동시에 사명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천시민과 새누리당 당원 여러분!
역동적으로 떠오른 병신년 새해를 맞아 붉은 원숭이의 지혜로움이, 김천시민과 새누리당 당원 여러분의 가정가정마다 평화와 행복을 가득 가져다 주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2016년 1월 1일
제20대 국회의원 김천시선거구 송승호 올림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