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농림부는 2002년산 추곡약정수매 선금을 종전의 50%에서 60%로 10% 높여 7월22일부터 24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가 지급되는 선금은 40㎏ 조곡 한가마당 6000원으로 당초에 선금을 지급받은 농가에 한해 농협을 통해 일괄 계좌에 입금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추곡수매가 국회 동의시에 여야 합의로 선급지급비율 인상을 요청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총 1230억원의 선금이 추가 지급되어 영농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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