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7,000명의 중소상인 교육 본격 시작
수강료의 70%를 국비로 지원
(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재래시장, 수퍼마켓, 체인점 등에 종사하는 중소상인들이 수강료의 70%를국비지원 받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통·물류 교육·연수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산업자원부에서 국비(70%) 민자(30%) 매칭, 금년 예산 6.7억원의 예산을 확보, 처음 실시하는 중소상인·연수사업계획에 따르면, 총 24개 기관, 총 211개 과정이 7월부터 금년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연수기관은 유통관련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교), 유통연구기관 등 총 24개기관이며, 교육·연수과정은 생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 및 현장시찰로 이루어진 총 211개 과정이 편성되어 있어 입맛에 맞는 과정을, 원하는 시기에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주요 교육 연수과정으로는
– 유통트렌드, 상인의식, 상거래질서, 유통정보화 기법, 판매증대전략 등 마케팅, 고객정보관리, 고객불만처리기법 등 고객관리, 상품진열 및 포장기법, 정부지원정책 해설 등
– 우수 재래시장, 물류시설 등 성공적인 유통, 물류업체 시찰 등이 있다.
김천의 경우 교육기관으로 김천과학대학이 선정되어 있으며 교육내용은 『뭔가 특별한 내가게 만들기 과정』『인터넷 비즈니스 따라잡기 과정』이 들어있다.
김천과학대학은 8말부터 모집을 하여 9월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천과학대학 문의전화 ☎420-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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