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테크노마트 2002』, SETEC에서 2002. 11. 12∼15까지(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KOTRA(www.kotra.or.kr, 사장 : 吳盈敎)는 98년에 이어 세번째로 대규모 기술 전시회 및 상담회인 “코리아 테크노마트 2002″를 2002. 11. 12∼11. 15일까지 4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 강남구 대치동)에서 개최한다.
해외 첨단기술 보유기업의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우리 기업들이 외국 기업들과 기술제휴를 통하여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으로 산업자원부, 한국과
학기술정보연구원, 중소기업청, 매일경제신문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또한 부대행사로서 기술상담회와 기술 설명회도 개최된다.
총 참가업체수는 15개국 102개사이다. 국가관으로는 대만(14개사), 체코(12개사), 호주(9개사)가 있고, 개별참가는 미국(19), 캐나다(7), 덴마크(4), 일본(4), 러시아(3), 영국(3), 오스트리아(3), 이스라엘(3), 중국(3), 핀란드(3), 독일(2) 등이다.
전시회 개최기간 동안 기술 상담회도 개최되는데 기술협력을 희망하는 국내업체를 발굴하여 이
들 업체를 전시참가업체와 연결시키기 위한 것이다. 전시장의 참가업체 부스에서 1대1 상담으로 진행된다.
기술협력 상담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홈페이지(www.kisc.org/technomart)를 활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는 해외업체의 기술정보가 게재되어 있고, 상담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이 정보를 검색한 후 온라인은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