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4월9일 18대 총선 선거운동 하루를 남겨놓고 무소속 박팔용 후보측과 한나라당 이철우후보측은 각각오후4시와 6시부터 김천역앞과 평화시장 평화프라자 앞 도로변에서 아직까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의 유권자들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투표 독려를 통한 지역민심을 대변해 줄 것으로 호소했다.
양 후보측은 마지막 순간까지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박빙의 예측불허 상황에 당혹해 하면서도 남은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유권자들로부터 새로운 김천의 희망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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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박팔용 후보측은 전쟁에 임하는 긴장감과 박진감이 넘쳐흘렀고 한나라당 이철우 후보측은 자유로움과 생동감이 넘쳐흘러 대조적인 모습을 연출하였다.
무소속 박 후보는 마지막 유세를 통해 ‘전국체전과 KTX 김천역 유치, 혁신도시 유치 등 민선3선 동안 죽을 힘을 다해 김천을 발전시켰다. 재임 10여년 동안 살기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자신에게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줄 것’을 호소했다.
한나라당 이 후보는 ‘전략공천으로 20일이란 짧은 시간 동안 더 많은 유권자를 만나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달려왔다. 김천의 발전과 변화를 원하는 유권자들의 열망을 온 몸으로 느꼈으며 그 열망을 받들기 위해, 내 고향 김천을 발전시키기 위해 일하고자 하는 힘있고 능력있는 자신에게 한 표를 던져 줄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