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한 만남 & 약속”(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다문화가족 자녀 서울나들이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진오스님)에서 주관하고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과 직지사에서 함께 주최한 ‘FUN한 만남 & 약속’ 이라는 주제로 김천지역 다문화가정 자녀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나들이를 다녀왔다.
서울 롯데월드와 연화사 등을 둘러보고 즐기는 1st WITH GROWING HOPE PROGRAM 참여를 통해 김천지역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용두동 ‘희망만들기 방과후 교실’아이들과 경제, 지역, 문화, 피부색 등을 초월하여 글로벌 사회의 리더가 되기 위한 한마음으로 다양한 잠재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고자 하는 의미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밝은 희망과 미래인재로서의 꿈을 북돋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문화가족 자녀 서울나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동희(만 11세, 남산동)는 “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어서 너무 고맙고 다음 김천 직지사 템플스테이에서 다시 서울 친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미래세대 주인공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장기적인 사업으로 안착시켜 나가기 위해 오는 겨울방학에 김천 직지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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