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이날 맞이 경로당 방문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산동 기관단체협의회(회장 자산동장 정동출)에서는 8일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직접 방문해 과일(오렌지20kg 10박스, 50만원상당)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쓸쓸한 노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과 따뜻한 담소를 나누면서 웃음꽃을 피웠으며 모암우수저류시설과 김천시 건전재정 현황 등 시정현안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다.


자산동 기관단체협의회 어르신들 위문


이날 행사에는 김병철 시의원, 조선희 새마을부녀회장 등 기관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자리를 빛내고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효친사항을 모두가 마음 깊이 되새기고 높고 깊은 어버이 은혜를 감사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자산동 기관단체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솔선수범해 경로당을 비롯하여 어렵게 살고 있는 가정을 돌아보고 나눔의 문화를 실천함으로써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
정동출 자산동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노인들뿐만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살기좋고 앞서가는 자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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