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및 마을 노인들을 위해 설맞이 떡국용 떡 전달(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 대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장천)는 지난 26일 32개 마을경로당을 찾아 독거노인 및 마을노인들을 위해 설맞이 떡국용 떡(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설을 앞두고 동한기 마을경로당에서 주로 생활하시는 독거노인 및 마을 노인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고자 대덕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준비한 것으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의 표본이 되고 있다.
박장천 새마을협의회장은 “비록 떡국 한그릇이지만 설 명절동안 홀로 계시는 독거노인들과 마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은숙 대덕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런 작은 노력들로 인해 우리사회가 아직도 따뜻한 온기를 지니고 있는 것 같다”며 대덕면 새마을협의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