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남면에서 5837부대 3대대 군인 20여명은 농촌고령화로 취약한 월명2리 (상능) 마을을 찾아 마을안길과 마을진입로 주변을 정비했다.

“ 남면 오지마을 환경정비에 3대대 군장병앞장서 ”

이 날 월명2리 마을 환경정비는 마을이장과 3대대 간 협조로 사전 지원약속을 하여 마을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여 마을 안길, 연도변 예초작업과 골목길, 회관 주변 쓰레기 줍기로 시작하여 비닐과 쓰레기를 수거하여 말끔하게 정비하였다.

마을이장 여차배씨는 마을 주민을 대표하여 오늘같이 더운 날씨에 마을 환경정비를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깨끗하고 환해진 마을을 보면서 주민 모두가 좋아하며, 향후 우리 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 청소하고 가꾸어 살기 좋고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자고 다짐했다.

한편 김천시 남면(면장 김희덕)에서는 무더위에 자기일 처럼 한달음에 달려온 군 장병들께 간식을 제공하며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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