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28일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 권우택)는 2018년 한 해 동안 보호관찰 업무에 중요한 역할을 펼쳤던 김천대학교 상담심리치료학과 박희룡 교수와 구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영숙 교수가 보호관찰 업무 유공자로 법무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했다.

법무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박희룡 교수는 구미준법지원센터 수강명령 준법운전 강사로 활동하며 수강명령 대상자들의 재범방지와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들의 폭력예방대책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해왔다.

또한, 공동수상을 하게 된 이영숙 교수는 2018년부터 위치추적대상자 개별심리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지역 내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멘토링, 원호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법무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두 사람은 모두 2019년부터 새롭게 개편되는 보호관찰위원의 창단 위원으로 더 다양한 활동을 위해 범죄예방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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