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대구지검 김천지청(支廳長 柳在祐)은 검사(金石潭), 사무과장(許益煥), 수사과장(金昌圭), 및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위원회장단 金敎相(범방회장), 朴時夏(김천지역회장), 柳承五(푸른날개장학재단이사장) 회장 등과 함께 21일 22일 양일간 무료급식소 “야고버의집”에서 배식 자원봉사를 했다.
유지청장은 300여명에게 배식을 실시 후 주방으로 갑자기 들어와 “설거지는 내 전문이지!” 하면서 양손에 빨간 고무장갑을 끼고 300여개의 식판을 직접 닦아 이마에 땀이 뚝뚝 떨어뜨리며 솔선수범했다.
특히 봉사당일에는 급식 일주일 전부터 출근시간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성금을 무료급식에 써달라며 성금 652,770원을 전달하여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는 여운을 남겼다
또한 불우이웃 돕기의 일한으로 여직원 모임인 “향인회”는 “독거노인 연탄 보내기 운동”을 실시하였고, 이를 보고 받은 유지청장은 행사에 보태달라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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