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관내 기업·단체·개인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의 성금기탁 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단체·개인들의 성금이 이어지고 있으며, 김천혁신도시의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에서 김천사랑상품권 3천만원을 전하며 코로나로 힘든 관내 이웃들을 위해 나눔실천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김천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도 지난 17일 소독약 기탁에 이어 지난 20일에는 소독봉사도 실시하며 지역사랑에 힘을 보탰다. 방역 소독봉사는 총 9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순회 방문하여 진행하였으며, 면역취약계층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꼼꼼히 소독을 실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시일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붙임 2020.3.16.~3.24. 성금·성품 접수내역

  •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 : 21,400,000원
  • ㈜다원시스 : 20,000,000원
  • ㈜다원넥스트 : 10,000,000원
  • ㈜신창메디칼 : 10,000,000원
  • ㈜다움포도컨트리클럽 : 10,000,000원
  • 기타(기업, 개인 및 단체 등) : 29,597,000원

<성품>

  • 김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 소독약 20L 7통
  • 한국전력기술 : 김천사랑상품권 3,000만원
  • 영남에너지서비스 : 쿠키 및 오미자주스 등 300만원 상당
  • 두리영농조합법인 : 백미 10kg 100포
  • ㈜금복주 : 소독약 500ml 500개
  • 김천대학교여성아카데미총교우회 : 소독약 7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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