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신청접수가 5월 6일 시작되었다. 이번 새롭게 바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기존 유사ㆍ분절적이였던 노인돌봄 6개 사업을 통합하고 획일적 대상 선정 및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개인별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체와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예방적 돌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진한다.

5월 6일 신청접수를 받기 시작한 봉산면사무소는 5월 13일 김천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원사들의 도움을 받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신청하러 온 손말수 어르신의 신청을 접수하였으며 차질 없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위해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였고 소외되는 노인들이 없도록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하였다.

조수만 봉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당초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늦어진 만큼 소외되는 노인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여 사업을 수행하겠다.”라며 관련 부서와 김천노인종합복지관의 많음 도움을 바란다고 밝혔다.

정재춘 김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또한 “이번에 노인돌봄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전환됨에 따라 차질 없는 사업의 진행을 위해 생활지원사들이 애써주시길 바란다.”며 노인맞춤돌봄사업의 원활환 진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