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우지완)는 28일 김천대학교 국제교류처와 협조하여 김천시 삼락동 거문들 원룸촌에서 외국인 밀집지역 무질서 행위 근절 및 범죄예방을 위한『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단』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체류외국인들의 실직‧취업난에 따른 심리적 압박감 등으로 인해 외국인밀집지역 내에서 외국인우발범행 및 집단폭력 발생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범죄취약 시간대에 김천경찰서 보안계 직원들과 집중 합동순찰을 실시하였고 순찰 종료 후에는 김천대학교 외국인유학생 대상범죄예방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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