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의원, 김천 혁신도시와 공공기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미래통합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장에서 김천 혁신도시와 김천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천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현안 및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공유하여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고, 국회와 김천 혁신도시 공공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단합을 이루기 위해 송언석 의원의 주관하에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 한국전력기술(주), 대한법률구조공단, 우정사업조달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김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관하여 주로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혁신도시 내 신호등 교차로 개선’, ‘숙박시설, 도서관 등 확충’, ‘교육 여건 개선 및 대입 특별전형 확대’, ‘자전거 도로 확충’, ‘혁신도시 공공기관 외식의 날 지정’, ‘혁신도시 직원 이주율 제고’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각 의견에 대해 자유롭고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각 공공기관들의 현안인 ‘청사 증축 및 노후 사무소 신축예산 반영’, ‘인력 충원’, ‘기관 합병에 따른 처우 문제 해결’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송언석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국회와 김천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들의 교류 협력을 증진시키는 매우 의미있고 중요한 자리”라며 “지속적인 만남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김천 혁신도시와 입주 공공기관들의 상생과 발전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간담회에서 제시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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