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우지완)는 지난 24일 오전 경찰서 2층 열린방에서 해당 과장 및 집회시위자문위원 등 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천署, 20년 상반기 집회시위자문위원회 개최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및 그간 집회시위 현황, 대화경찰 활동사례를 분석하고 향후 집회시위를 전망하며 성숙한 집회 시위문화 정착에 대한 합리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지완 김천서장은 “집회시위는 공공의 안녕질서와 집회시위의 자유, 일반국민의 기본권이 서로 조화 균형이 필요하다” 며 위원들에게 “집회시위문화가 올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김천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는 교수, 변호사, 주민대표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회 시위의 평화적 관리와 법집행에 대한 자문 등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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