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5일 시립문화회관(남산동)에서 `1129일의 기억, 그리고 비상’을 주제로「6·25전쟁 제71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시의회의장, 시의원, 보훈단체장과 6·25참전용사, 보훈가족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및 평균 90세인 참전용사의 연령을 감안해 부득이 행사규모를 축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꽃다운 젊음을 조국에 바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쟁의 상처를 안고 살아오신 참전용사와 유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 경의를 다하여 작지만 의미 있는 행사로 추진됐다.

김충섭 시장은 6·25전쟁 참전용사 이현태, 무공수훈자회 이병균, 상이군경회 류지원, 전몰군경미망인회 허성몽, 전몰군경유족회 이숙자님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송언석 국회의원은 6.25전쟁 참전용사 김도환, 무공수훈자회 김일조, 상이군경회 이현도, 전몰군경미망인회 권영애, 전몰군경유족회 강신한님께 감사패를 수여해 6.25전쟁 71주년의 의미와 가치를 기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6·25전쟁 행사가 전쟁의 비극만 상기시키는 장이 아니라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