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예비사회적기업인 ㈜뉴파워크리닝(대표 남정대)에서 지난 7월 27일부터 관내 평화동 소재 경로당(광덕1리 경로당, 덕남3길 경로당)을 대상으로 무료 이불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뉴파워크리닝은 세탁업을 영위하는 김천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2019년 12월 지정된 이래 지속적으로 경로당 무료 이불세탁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 폐쇄에 따라 잠시 중단했던 봉사 활동을 무더위 쉼터 기능으로 경로당이 개방됨에 따라 다시 재개했다.

남정대 ㈜뉴파워크리닝 대표는 “경로당 무료 이불세탁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회적기업의 섬김과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과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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