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 구미사무소에서는 12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구미․김천지역 99개 조사구, 1,100개 표본가구(전국 6,144개 조사구, 60,000개 표본가구, 대구·경북 897개 조사구, 9,800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1 농림어업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농림어업조사」는 농림어가와 인구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특성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여 농림어업 정책수립, 연구분석 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가구원수, 경영현황, 정보화기기 활용 현황 등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결과는 2022년 4월에 공표할 예정이며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자료를 제공한다.

조사방법은 조사담당자가 대상 농림어가를 방문하여 면접청취조사를 실시하되 감염병 확산 방지 등 현장 여건에 따라 자기기입식 또는 전화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하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조사원들은 개인 위생 수칙과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연호 동북지방통계청 구미사무소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며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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