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평생교육원,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수료식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11월 30일 2021년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 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15명의 교육생과 강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공로상 및 개근상 수여, 수료 소감 발표,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물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조리기술 습득 및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 수업과 다양한 실습 수업을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총170시간의 교육과정 동안 취․창업에 필요한 조리 실력을 키우며 사회적 경제가치 교육, 직무소양 교육 등의 특강을 통해 취업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

수료생 대표 손종숙씨는 교육 소감을 통해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 과정을 통해 나만의 취업 기술을 습득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한식 조리사 자격증 취득과 재도약을 위한 취업 자신감이 생긴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 “여성 구인수요가 높은 조리 분야에 많은 여성 구직자들이 참여하여 높은 취업률이 기대되며, 올해의 마지막 직업교육훈련을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으로 멋지게 마무리 하고 훈련생 및 여성 구직자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 내년에는 더욱 양질의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준비하겠다.”고 전하며 현재 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정에 대한 사업설명 및 성과에 대한 홍보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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