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 숲꾸러기 가족봉사단 정기 활동 실시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2일 환경을 보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숲꾸러기 가족봉사단 6월 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숲꾸러기 가족봉사단(대표 이혜미) 60여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문화의집 잔디 가꾸기, 숲사랑 청소년단 위촉장 수여, 환경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청소년문화의집과 숲꾸러기 봉사단의 연계활동으로 정기 활동과 더불어 문화의집을 안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이 열린도서실, 체력단련실, 노래연습실 등을 자유롭게 이용했다.

활동 참가자는 “새롭게 바뀐 청소년문화의집을 처음으로 이용했으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것들이 많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친구들이랑 자주 와서 이용해야겠다.”라며 시설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문화의집에서도 자연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청소년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문의는 홈페이지 및 054-439-22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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