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평생교육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간담회 개최

김천시평생교육원(원장 김경하)에서는 올해 2022년 신규로 선정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7개 기관 10개 사업의 보조사업 담당자 등 12명이 참여한 간담회는 사업별 담당자 소개와 사업추진을 위한 협업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아울러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올해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에서 장애인 평생교육의 기반구축과 활성화를 꾀하기 위하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회를 거쳐 경북 최초로 김천시가 신규 도시로 선정된 사업이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장애인관련 기관단체, 지역의 대학과 평생교육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로 디지털교육, 난타교실, 도예체험, 정리수납전문가, 드론조종술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평생교육 관계자는 “우리시가 경북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이 분야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보조단체에서는 투명한 보조금 집행과 충실한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리며, 김천시의 장애인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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