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순 강사 초빙 ‘장애운동의 역사와 현주소’ 주제 인권강연회

5일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에서 김천YMCA 김재용 이사장, 김문수 증경이사장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세상을 꿈꾸며 운영되고 있는 하나세상이 주관해 진행되는 제17회 강연회가 열렸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세상을 꿈꾸며

이번 강연은 박옥순 강사(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무총장)를 초빙해 ‘장애운동의 역사와 현주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회를 주최한 하나세상은 경북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윤안숙 지부장), 김천YMCA(김재용 이사장, 이기락 사무총장), 누리복지재단 한걸음어린이집(채은희 원장)이 한마음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체로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차근차근 노력을 해 나가고 있다.

이번 강연회 역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한걸음으로 장애인 인권 담론의 변화, 장애인 투쟁역사, 장애인 예산(중증장애인지원사업 등), 장애인 역사에서 투쟁 등의 순서로 강의 하였고, 이 자리에 참석한 이들 간에 생각을 나누며 발전적인 방향을 만들어가는 자리가 됐다.

장애인과 잠재적 장애인(비장애인) 장벽 없이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로 하반기 행사 제17회 작은 음악회, 제4회 인권 영화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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