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니어클럽 청노을식품, 농촌 빈집‧유휴시설 활용분야 최우수상 수상
김천시니어클럽 청노을식품이 경북도가 주관한 ‘제9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농촌 빈집․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을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김천시 제공]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제9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농촌 빈집․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 농촌 빈집‧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시상금 200만원)을 수상한 ‘김천시니어클럽 청노을식품’은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유휴시설 활용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기존에 오랜 기간 방치되고 있던 ‘모산 달코미 희망 체험관’을 리모델링 완료하여 2021년 하반기부터 개소, 농산물 가공 및 온라인 판매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천시니어클럽 청노을식품은 오는 8월에 개최되는 농식품부 주관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유휴시설 부분에서 최우수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이루기까지 노력한 김천시니어클럽 청노을식품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중단 없는 농촌의 경제 활력 제고 및 발전을 지속적 추진해 주민들이 살기 좋고 행복한 김천 농토피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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