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일 구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해피투게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 구성면 새마을 부녀회가 마련한 커피와 다과로 참석주민들을 맞이했으며 아울러 자원봉사자들이 제공하는 이·미용, 장수사진 촬영, 심폐소생술교육, 발효액 만들기, 천연염색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해피투게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특히 전기안전공사 봉사단에서는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에 맞게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노후 단독주택의 겨울철 전기 화재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읍·면 지역의 주민에게 다양한 생활민원과 각종 행정·민간서비스 제공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김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민-관 협력사업 사업으로 시민 소통과 상호협력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민원실을 찾아주신 구성면 주민 여러분께 다양한 행정 및 민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주신 자원봉사참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다음 ‘해피투게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11월 3일(목) 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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