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한마음대회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지청장·박한철)이 주최하고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김천지역협의회(회장·유승오)가 주관하는 ‘2002 밝은 사회를 위한 범죄예방 한마음대회’가 오늘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오늘 대회에는 박한철 지청장을 비롯 백혜련 소년전담검사, 범죄예방위원, 후원회원, 9개 단체의 자원봉사자, 관련기관 단체장, 학생 등 3백여명이 참석해 공로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 준법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백혜련 소년전담검사의 주제발표에 따른 ‘바른마음교실 운영에 관한 워크숍’을 열고 교육청 관계자와 일선 학교교사, 소년교도소 관계자가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한마음대회에서 법무부 장관표창에 고재철, 김동인, 권두호 범죄예방위원, 검사장 표창에 김종배, 편재관 범죄예방위원, 지청장 표창을 정위조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장, 임재식 교사, 장영옥 천우회원, 황상봉 청년회의소 회원, 김영수 평화동통장협의회원, 박호권, 배광호 김천해병전우회원, 김대식 모범운전자회원, 장주근 새마을운동 구미시지회원, 송인기 구미해병전우회원이 받는다.
아울러 윤용희, 조용호 후원회원과 박재덕, 전용대 범죄예방위원 김천지역협의회 위원에게 지청장 감사패가 전달된다.
또 학원자율선도단 박범준(아포공고), 임명환(구미정보고),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자 문 아무개(고교생), 황 아무개(고교생), 이 아무개(중학생), 보호관찰대상자 김 아무개(고교생), 김 아무개(중학생), 임 아무개(대학생) 학생과 소년·소녀가장 강유리(아천초), 남성영(선산중)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