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 이장협의회 및 직원일동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기탁
조마면 이장협의회 및 직원일동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기탁

조마면(면장 김성환)은 지난 31일 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한 성금은 조마면 이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했으며, 류지수 조마면 이장협의회장과 김성환 조마면장이 직접 방문, 전달했다.

김충섭 시장은 “아직은 추울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봄바람이 되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우리 김천시는 큰 거인의 힘이 아니라, 전 시민들의 작은 마음으로 지탱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류지수 이장협의회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내 고장 김천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탰다는 데 기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2021년 11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현재 9억 원의 성금이 모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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