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은 지난 12일 어모면 1단체 1구역 환경정비 책임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올해 추진 중인 CLEAN TOGETHER 아천 대청결 운동과 연계하여 어모면 관변단체와 단체별 환경정비 구역 책임제 협약에 단체별 자발적 동참을 이끌었다.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해소하고 시민 스스로 청소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어모면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적극 협조하기 위한 것으로 어모면 이장 협의회 외 9개 단체에서 동참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어모면 이장 협의회장 등 단체임원들은 “우리면의 중심인 아천천의 불법투기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우리가 앞장서서 동참하겠다”라고 밝혔으며,

권영춘 어모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어모를 만들기 위해 앞서주신 이장님들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1단체 1구역 환경정비 책임제 실천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어모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