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여성친화도시 제2기 시민참여단 역량 강화교육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9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여성 친화도시 제2기 시민참여단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성지혜 여성가족부 여성 친화도시 컨설턴트의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Happy together 김천 여성 친화도시의 발전 방향, 여성 친화도시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확산,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 활동 방향 등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어지는 자체 회의에서는 공원 화장실 안심 거울 부착사업 대상지 선정토의,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감시활동 등 여성 친화도시 시행계획에 맞는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분과토론이 이어졌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여성 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협력 파트너로서 시민참여단의 관심과 활동이 지역사회를 성장시키고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여성 친화도시는 여성은 물론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사회참여 기회가 보장되는 도시로 김천시는 2019년 12월 지정되었으며, 여성 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제반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건의하는 등 여성 친화 정책추진에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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