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복지재단, 지역주도 맞춤복지 실현을 위한 이사회 개최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서는 지난 2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복지재단 2023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11명의 임원이 참여하여 임원(감사) 연임에 관한 건과 2023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총 2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한 결과 이견 없이 가결되었으며, 추가로 재단 운영에 있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이사회를 통해 복지기관의 사업 수행역량 강화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으로 이용자의 편의 및 이동성 증진을 위해 복지 차량 지원 사업을 하반기에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김충섭 재단 이사장은 “김천복지재단이 변화하는 사회복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자원의 총량을 확대하고 사회적 양극화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10억 원의 후원 금품을 모금했다.

법과 제도의 한계로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천형 SOS긴급지원 사업으로 27가구에 5천2백만 원,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통해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 사업에 8천5백만 원, 이전 공공기관과 MOU 체결 및 기부자의 지정 기탁 의사가 반영된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으로 1억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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