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김천상무가 앞장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5일 김천시 다수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오슈웅’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김천상무가 다수초에 떴다! 축구클리닉 실시

이날 축구클리닉 사회공헌활동에는 김천상무 U12 조형준 감독, 박상민 코치가 참석했다. 학교로 오슈웅은 축구클리닉, 지도자에게 Q&A, 단체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김천상무는 ‘학교로 오슈웅’ 실시에 앞서 사연을 받았다. 빗발치는 사연 속에 다수초 김태환 교사의 사연이 선정돼 축구클리닉을 진행하게 됐다.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드리블, 패스 등 기본기 훈련을 진행했다. 이후 U12 조형준 감독과 박상민 코치가 직접 아이들과 함께 미니 게임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Q&A 시간에서도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축구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부터 ‘유소년 지도자가 되신 이유가 궁금해요’ 등 지도자에 대한 학생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김천상무 U12 조형준 감독은 “오랜만에 초등학교에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축구클리닉을 진행했다. U12 아이들도 지도하고 있어서 더욱 반가웠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즐겨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로 아이들이 김천상무에 더욱 관심을 많이 가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사연을 신청 받아 희망 학교에서 ‘학교로 오슈웅’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김천상무 마케팅팀(070-4105-4050)으로 전화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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